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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1 16:14:58, Hit : 6310, Vote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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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광릉요강꽃 수난, 저한테는 책임이 없을까


  
   ( 윗 사진---이 친구라도 그자리에서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아랫 사진--- `전라도 닷컴`에 실린 `박성배` 님 사진)

      < 광릉요강꽃---“한 번 보는 게 소원”>
   난초 애호가이든 자생식물 연구자이든 “한 번 보는 게 소원”인 식물이 있다. 우리나라 자생란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또 희귀한 광릉요강꽃이 그것이다.
1940년대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된 뒤 명지산 등 몇 곳에서 발견됐지만, 자생지가 알려진 곳마다 손을 타는 바람에 사라지곤 했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을 모두 합쳐야 200여 포기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주요한 분포지는 광릉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과 덕유산국립공원 등 극히 제한돼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덕유산국립공원에서 21개체가 자라는 광릉요강꽃의 새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덕유산에는 이미 54개체가 특별히 관리되어 왔다.
광릉요강꽃의 아름다움은 꽃과 잎의 특이한 모습에서 나온다. 지름 8㎝로 제법 큰 꽃이, 요강보다는 복주머니처럼 생겨 탐스럽다. 주름치마를 펼쳐놓은 것 같은 잎 모습에 주목해 ‘치마난초’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자생지가 발견되면 난 애호가는 물론이고 정부 관리자나 연구자마저 이식용, 선물용, 연구용으로 채집해 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기 일쑤였다.  
광릉요강꽃의 비극은 이처럼 채취꾼의 표적이 되면서도 다른 곳으로 이식하면 2~3년 안에 거의 죽고 만다는 점이다.
현진오 동북아식물연구소장은 “광릉요강꽃은 뿌리에서 특별한 균류와 공생관계를 이루는데 옮겨심으면 이 관계가 끊어져 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꽃이 피어도 씨앗이 맺히는 결실률이 극히 낮은데다 씨앗이 싹틀 때도 균류와의 공생관계가 이뤄져야 하는 까다로운 번식조건을 지닌 것도 멸종을 가속하는 요인이다.

현재 환경부는 전북대 김철환 박사팀에 맡겨 광릉요강꽃의 증식 복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증식이 어려운 이유로 씨앗이 싹트기 전에 곤충이 이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자연증식이 어렵다면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광릉요강꽃 자생지를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수준으로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자생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울타리를 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두 명의 자원보호단이 상근하면서 이를 지킨다.
박선규 공단 생태복원팀 직원은 “보호 덕분에 지난해 54개체이던 광릉요강꽃이 79개체로 25포기나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증식은 뿌리에서 포기가 나뉜 무성생식이기 때문에 씨앗을 통한 증식과는 달리 한계가 있다.
광릉요강꽃은 풍란 등 다른 7종의 식물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전등급이 높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이며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기도 하다
개불알꽃 속에는 광릉요강꽃을 비롯해 개불알꽃, 털개불알꽃 등 3종이 있으며 모두 아름답기로 이름난 자생난이다.
  (국립관리공단  기사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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